서울시는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통해 영등포에 위치한 양화중학교 일부 부지에 남부교육청을 이전하는 도시관리계획안을 조건부 가결했습니다. 이번 계획안에 따르면 양화중학교 학교시설부지 중 일부를 남부교육청사 이전을 위해 공공청사로 결정하고 이에 따른 부지 추가확보와 친환경건축물 계획을 유도하게 됩니다. 영등포구 당산동6가에 위치한 현 남부교육청사는 1973년 준공 후 노후와 공간부족 등 다양한 문제가 지적된 바 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