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업 '임금낮춰 고용확대' 착수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신입사원의 초임을 어느 정도 깎아 추가 채용이 가능한지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코트라는 인턴사원 상당수를 정식 채용하는 방안을 준비하는 등 공기업의 일자리 나누기 움직임이 시작됐습니다. 노사공동 취약층 훈련지원 확대 노동부는 올해 경기 불황 등으로 비정규직 등 취약 계층의 훈련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보고 '노사공동 훈련사업' 지원예산을 지난해보다 두배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무급휴업 근로자에 생계비 지원 정부가 경영난으로 불가피하게 무직휴업을 실시하는 기업의 근로자에게 생계비를 지급하는 제도를 도입합니다. 생계비는 현행 실업급여의 80% 수준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고용 기대치 높아 재취업 어려워" 경력단절여성들이 일자리나 직업 훈련에 대한 정보는 부족한 반면, 고용에 대한 기대 수준은 높아 재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