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사장 박환규)가 본사 1급의 65%와 1~3급 간부직 45%(65명)을 교체하는 등 대대적인 쇄신인사를 단행했습니다. 공사측은 "공기업 선진화 방안과 경영효율화 달성을 위해 전문성과 능력중심의 발탁인사, 소극적 업무추진자 보직변경 등을 기본 원칙으로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가스안전공사는 다음달 1일 창립 35주년에 즈음하여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제2의 창업을 선언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직원들에 대한 후속인사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