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지식경제위원회는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불거진 부품업체들의 유동성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지경위는 지식경제부와 협의를 통해 완성차업계의 상생협력자금 등 장기저리 R&D자금을 활용해 협력업체들을 지원하는 방식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쌍용차의 법정관리 신청을 심리 중인 서울중앙지법 파산 4부는 15일 오후 2시 쌍용차 경영진을 불러 회사의 재무상태와 조업 여부와 회생 계획 등을 심문할 계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