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이 여대생을 위한 커리어 개발과 리더십 향상 프로그램인 '2009 래미안 앨리스' 참가자 선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기를 맞이한 '래미안 앨리스'는 미래 여성 리더가 갖춰야할 다양한 분야를 학습하고 참가자 스스로 자신의 커리어를 설계해 나가는 프로그램입니다. 올해 래미안 앨리스는 미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The Color'라는 테마로 설정하고 모집 분야를 인문 사회계열 뿐만 아니라 음악 미술 건축 공학 분야 등 5가지로 세분화해 폭넓은 프로그램 참여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래미안 앨리스 2기'로 선정된 여대생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앞으로 2달동안 자기개발과 리더십, 기획 능력 증진을 위한 전문 강의를 비롯해 체험학습, 미션수행을 통해 미래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을 익히게 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개인과 팀에게는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입니다. 삼성물산은 정규 프로그램 이후에도 작년 참가자와 올해 참가자 전체를 아우르는 네트워크를 통해 참가자간 정보 교류를 지원하고 여대생들의 리더십 향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