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복지재단(이사장 이수빈)이 제33회 삼성효행상 수상자 17명을 확정 발표했습니다. 효행, 경로, 특별, 청소년 등 4개 부문에 총 124건의 후보가 접수된 33회 삼성효행상에서 영예의 효행대상(상금 3천만 원)은 전남 영암군 미암면에 거주하는 김단례 씨(63세)에게 돌아갔습니다. 삼성효행상은 부모에게 효도하고 이웃에게 사랑을 베푸는 이들을 발굴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1975년에 삼성 창업자인 고 이병철 회장이 제정한 시상제도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규모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제33회 삼성효행상 시상식은 오는 1월 30일(金) 오전 10시에 서울 태평로 삼성생명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