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해외플랜트 수주가 사상 최대인 462억달러를 달성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해외플랜트 수주액이 1년 전보다 9.5% 증가한 46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드릴쉽 등 해양플랜트 수주가 1년전보다 18% 급증한 161억달러를 기록했지만 발주확대에 따른 물량 감소와 발주지연 등으로 석유화학, 발전은 36% 담수설비는 2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