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이 올해 서울 용산 주상복합 128가구와 인천시 계양동 1천381가구 등 수도권 10곳에서 모두 7천3백여가구를 공급합니다. 지난해 2천여가구와 비교해 약 3배 가량 늘어난 규모입니다. 용산 국제빌딩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스테리움'은 48가구(155~241㎡)를, 6월에는 인천 계양구에서 인천계양 센트레빌 1천여세대를 분양합니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입지 조건이 뛰어난 곳에 아파트를 공급하는 한편 디자인 중심의 신주거문화를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안태훈기자 t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