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금융위기로 코스닥 시장 상장에 도전한 기업 수가 크게 감소했습니다. 증권선물거래소는 지난해 70개사가 코스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해 지난 2007년의 95개사에 비해 26%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금융위기가 증폭된 하반기 경우 20개사만 상장 심사를 청구해 2007년 하반기 42개사의 절반에도 못 미쳤습니다. 상장예비심사 승인율은 74%로 2007년 73%와 비슷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