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 지난해 주요 보증목표를 초과달성했습니다. 기보는 지난해에 총 보증공급과 기술혁신기업보증, 기술평가보증, 기술창업보증, 벤처기업에 대한 보증 등 주요 보증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보증공급 실적으론 총 보증이 12조5,600억원을 공급해 목표대비 109.2%의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또 기술혁신기업에 대한 보증은 10조9천억원으로 목표대비 109.6%, 벤처·이노비즈기업에 대한 보증은 9조3천억원으로 115%이상 목표치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기보 관계자는 올해 총 보증규모는 14조5천억원, 신규보증 공급목표는 5조7천억원으로 각각 운용할 예정이고, 특히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신규보증 계획의 60%인 3조4억원을 상반기에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