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완 하나대투증권 사장은 "2009년을 새로운 성장 기회로 만들기 위해 영업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사장은 2일 신년사에서 "2009년의 가장 큰 변화는 '자통법' 시행"이라며 이는 금융시장내 무한경쟁이 본격화되고 투자자보호가 강화되는 것으로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증권영업 활성화를 통해 M/S 3%를 달성하고 총고객자산을 20% 증대하며 선물업 진출과 함께 해외 브로커리지 영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C/S 강화와 본부 슬림화를 통해 본사조직도 영업지원체제로 바꿔 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