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우리투자증권 사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국내 독보적인 투자은행으로서 지위를 확보해 아시아 시장 진입"으로 내세웠습니다. 박종수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는 창립 40주년과 자본시장통합법 시대를 맞아 금융투자회사로 첫 발을 내딛는 한 해라며 위기와 변화가 우려되지만 선진 투자은행 사업모델을 지속 추진할 것"라고 말했습니다. 박 사장은 핵심 추진과제로 '고객중심 경영'과 '핵심분야 1등', '리스크, 컴플라이언스 강화', '관리효율의 극대화' 등을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