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27일부터 5일째 계속되고 있는 이스라엘의 가자공격 이후 향후 전망과 비즈니스에 미칠 영향에 대해 이스라엘 바이어들은 대부분 조심스런 ‘낙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사태 발생 후 3일간 KOTRA 텔아비브 KBC가 20여개의 현지 주요 바이어들과 긴급 인터뷰를 실시한 결과, 한국기업에 대한 메시지는 "비즈니스는 예정대로“였습니다. 두바이KBC가 현지 진출한 한국 기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아직까지 금번 사태가 중동지역 마케팅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비즈니스는 예정대로“ 진행해 나간다는 입장이며 향후 추이를 계속 모니터링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다만 코트라는 향후 이스라엘 정부의 지상군 투입으로 전면전으로 확대될 경우, 예비군 소집 등으로 인해 현지 바이어와 비즈니스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아랍국가들이 단합하여 이스라엘에 대한 강도 높은 보이콧을 결정할 경우 우리기업의 대이스라엘 진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