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경우회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45주년 경우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재태 경우회장, 청와대 맹형규 정무수석, 어청수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지휘부와 역대 치안총수, 경찰출신 전현직 국회의원 등 경우회원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재향경우회는 1963년 퇴직 경찰들이 주축이돼 결성한 법정단체로 국가안보와 치안협력, 사회봉사활동 등을 벌이고 있으며 전국 19개 시도회와 272개 지역회에 120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박병연기자 by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