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주년을 맞은 LG전자가 한국 전자 산업 발전과 함께 한 'LG전자 50년사'를 발간했습니다. 'LG전자 50년사'는 1957년 창업주인 고 연암 구인회 회장이 국내 최초로 전자산업 진출을 모색하던 시절부터 오늘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까지의 도전과 성장 발자취를 담았습니다. LG전자는 50년사 발간과 함께 '역사관 사이트'를 재단장해 시대별 대표 제품과 추억의 물건들을 책상위에 배치하는 모습을 HD영상으로 촬영하는 등 온라인에서 쉽게 컨텐츠를 공유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LG전자 50년사는 전세계 고객들의 역사'라고 강조했으며 남용 LG전자 부회장은 발간사에서 "고객을 위한 끊임없는 가치창출로 100년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