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함지갑만한 디스플레이에 꽂으면 별도 칩에 저장돼 있는 음악과 영화를 감상할 수 있는 신개념 신용카드가 나온다.

국민은행은 삼성SDI와 업무제휴를 맺고 이런 '차세대 멀티미디어 카드'를 내년 2월 말께 출시하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신용카드에 낸드 플래시 메모리 칩을 장착한 뒤 이 카드를 명함지갑만한 디스플레이에 넣으면 칩에 저장돼 있는 음악파일이나 동영상이 재생된다.

이 카드와 디스플레이가 USB나 MP3,PMP 등의 기능을 대체하는 것이다.

LCD형 디스플레이 가격은 2만~3만원 정도이며 고화질인 AMOLED(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형 디스플레이는 13만~14만원 선이다.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