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홍금 극지연구소 소장(51)이 제6회 한국 로레알-유네스코 여성생명과학진흥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소장은 극지연구소 최초의 여성 소장으로 해양생명공학과 극지바이오 연구 분야를 개척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소장은 해양미생물로부터 적조제어 물질을 개발해 국내외에 17건의 특허를 출원했으며,관련 기술의 산업적 활용을 위한 산·학연구 네트워크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