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고의 슈퍼카 전시회인 '2007 슈퍼카 페스티벌'이 대구에서 5일 화려한 문을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출력 500마력이상, 최고속도 350km이상, 시가 5억원 이상의 차들을 일컫는 "슈퍼카"들만 전시된다. 슈퍼카는 특성상 세계적으로 한정생산된다.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될 슈퍼카는 슈퍼카 8대와 세미슈퍼카 15대 등 총 22대.
전시되는 슈퍼카들의 시가가 무려 160억원에 이른다.

이번 전시회는 5일(화)부터 10일(일)까지 6일간 대구엑스코 1층과 야외전시장에서 진행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