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까지만 해도 경매시장에서 강남권 아파트는 나왔다하면 바로 낙찰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는데요, 지금은 매매가 하락하면서 찬밥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송파구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최근 한번 유찰된 후 2차 경매에서 공시가격보다 9000만원이나 낮은 가격에 낙찰 됐다고 하는데요, 강남 아파트에 불어 닥친 한파가 경매시장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국 아파트 매매가 -0.04%, 전세가는 0.03% 올랐습니다. 서울은 7주 연속 하락하고 있는 상태로 장기간 거래 침체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 전국 아파트 매매가 서울시 -0.11%로 하락폭 가장 컸습니다. 서대문구와 은평구는 오름세 비교적 높았지만 재건축 아파트는 가격 하향조정되고 있는 상태로, 송파와 강동구의 시세 하락폭이 비교적 컸습니다. 경기도는 지난주보다 -0.02%로 소폭 떨어졌습니다. 전반적으로 약보합세 양상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 4월 중순을 기점으로 상승세에서 보합세로 돌아섰던 화성시는 이번주에 -0.3%로 비교적 큰 하락세를 나타냈습니다. 신도시는 0.03%로 지난주 하락세에서 소폭의 오름세로 돌아섰는데요, 약세를 보였던 분당이 이번주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광역시는 0.05%, 도별로는 0.01%로 강보합세 기록하고 있습니다. (서울시 아파트 매매가) 서대문구 천연동 뜨란채 23A평형 매매가 2억9500만원 / 2000만원 상승, 송파구 송파동 반도 22평형 매매가 4억3000만원 / 10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매매가) 성남시 신흥동 두산 27평형 매매가 3억5300만원 / 2500만원 상승, 시흥시 거모동 동보 24평형 매매가 1억400만원 / 500만원 상승 2. 전국 아파트 전세가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0.03% 올랐는데요, 서대문구가 매매와 마찬가지로 강세를 기록했습니다. 경기도는 0%로 지역별 편차가 크지 않은 상태로 보합세를 기록했습니다. 신도시 -0.03%로 소폭 떨어졌는데요, 산본이 하락세가 가장 컸습니다. 광역시는 0.08%, 도별로는 0.03%로 지방은 이사철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거래가 조금씩 형성이 되고 있는 상탭니다. (서울시 아파트 전세가) 도봉구 도봉동 삼환 29평형 전세가 9750만원 / 500만원 상승, 서초구 서초동 주공1단지 32평형 전세가 3억7000만원 / 2500만원 하락 (경기도 아파트 전세가) 의정부시 용현동 신도브래뉴 24평형 전세가 7500만원 / 1000만원 상승, 안양시 비산동 삼성래미안 32평형 전세가 2억3500만원 / 500만원 하락 5월15일(화) 분양일정입니다. 청약접수- 이천시 장호원 코아루 무주택,1순위 / 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미아뉴타운래미안1,2차 무주택,1순위 / 부천시 송내동 송내자이 무주택,1순위 대학가 주변에 대학생들이 높이 오른 월세를 감당하지 못하고 수도권 등지로 내몰리고 있다고 합니다. 재개발과 더불어 대학가 주변의 지나친 상업화 바람으로 임대료가 오른 탓에 지방 출신 학생들은 집값을 감당하지 못하고 있는데요, 참 안타까운 현실이 아닐 수 없네요. 마지막으로 서대문구의 시세 보시면서 마치겠습니다. 지금까지 신동아건설 파밀리에에서 제공하는 오늘의 아파트시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