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 유가하락과 M&A재료로 상승 - DOW : 13,136.14 (+73.23 /+0.56%) - NASDAQ : 2,531.53 (+6.44 /+0.26%) - S&P500 : 1,486.30 (+3.93 /+0.27%) - 루퍼트 머독이 월스트리저널 등을 소유한 다우존스 인수에 나섰다는 M&A 재료와 근 1년래 최고치로 올라선 4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 지수와 국제 유가의 하락 등이 호재로 작용 - 4월 공급자관리협회(ISM) 제조업지수가 전월의 50.9%에서 54.7%로 상승, 지난해 5월 이후 11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 - 잠정 주택 판매 3월 실적이 전월대비 4.9% 감소했고, 특히 전년동기대비로 10.5% 급락해 지난 2003년3월 이후 4년만에 최대 하락률을 기록. - 미국의 지난주 원유 재고가 증가했을 것이라는 전망에 국제 유가가 비교적 크게 하락. -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 6월물 인도분 가격은 전일대비 배럴당 1.31달러(2%) 떨어진 64.40달러로 마감 - 다우 존스는 인수합병 재료로 전일대비 54.7% 급등 - 반면 폭스 TV 등을 소유한 뉴스 코프는 4.2% 하락 - 인터넷 광고회사인 24/7 리얼 미디어는 마이크로소프트가 인수할 것으로 보인다는 뉴욕포스트의 보도로 20.3% 급등 - 마이크로소프트도 1.6% 상승 - P&G는 올해 실적 전망치를 상향 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증권사들의 미용사업 실적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2.3% 하락 - 서킷 시티는 올해 4분기(2~4월)에 손실을 기록할 것이라는 발표로 5.3% 하락 - 모토로라는 칼 아이칸이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주주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모토로라 이사회 진입을 지지해 달라는 내용의 전면광고를 게재했다는 소식에 0.8% 상승 - 4월 자동차 판매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동차 주가는 강보합세를 시현 - GM은 0.22%, 포드는 0.1%, 다임러크라이슬러는 0.6%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