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연초 올해 증시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IT주가 맥을 못추고 있습니다.

다소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해 보입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증시를 이끌던 기술주가 무너지면서 곧바로 국내 IT주들이 직격탄을 맞고 있습니다.

인텔 쇼크로 한바탕 홍역을 치뤘고 1분기 실적이 잘 나왔던 애플은 2분기 실적 악화전망이 바로 나오면서 불난집에 기름을 부었습니다.

(C.G: 삼성전자 주가 추이)

*1월 16일 613000원

*1월 19일 2시 현재 581000원

국내에서는 삼성전자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수급이 꼬이면서 60만원대를 바로 내줬고

(C.G: 하이닉스 주가 추이)

*1월 5일 37400원

*1월 19일 2시 현재 32500원

잘 나가던 하이닉스 역시

D램 가격 하락과 하반기 수익성 악화전망으로 추세가 꺽였습니다.

(C.G: LPL 주가 추이)

*1월 4일 29550원

*1월 19일 2시 현재 26850원

LPL 역시 LCD 가격과 실적 요소가 뒷바침이 안되면서

미끄러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IT주들의 전망은 어떨까?

한마디로 좀더 지켜보자는 것이 대세입니다.

IT주의 실적이 1,2분기 좋지 않다는 것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고 단지 상반기의 기대감은 하반기 상승을 위해 어느정도 지켜주기를 바랬던 희망이었습니다.

(S: D램·플래시메모리 가격 하락)

하지만 현 상황이 우리시장과 연관관계가 높은 D램가격과 플래시메모리 가격이 빠지고 있어 그리 우호적이지 않습니다.

(S: 윈도우 비스타 출시 이후 기대)

여기에 윈도우 비스타처럼 신제품이 나오기 바로 직전에는 일시적인 수요 감소 등으로 제품의 판매와 관련기업의 주가가 하락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S: 편집 이성근)

대우증권 정창원 IT팀장과 현대증권 김장열 팀장 등 IT전문가들은 수급상 뚜렷한 매수주체가 없는 현시점에서 투자하는 것보다 1,2분기 실적을 확인하면서 점차적으로 IT포트폴리오를 넓혀나가는 다소 보수적인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와우TV 뉴스 김덕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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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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