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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서비스의 표준화가 정립되지 않아 홈 네트워크 산업의 발전이 더뎌지고 있습니다. 가령 S전자의 홈 네트워크 시스템으로 다른 회사의 세탁기를 제어할 수 없는 것도 단순한 호환의 문제가 아닙니다"

(주)씨브이네트 백영석 수석부사장은 해당 시장에 대한 문제점을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가 내세우는 화두는 '차별화'다.

유 대표는 "형식적인 솔루션이 아닌 소비자가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 공급한 것이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며 기술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궁극적으로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창출해 사회에 공헌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경영철학을 밝혔다.

그는 또 "기존 홈 네트워크 사업방향은 기술 및 공급자 중심의 설계에 무게중심을 뒀었다."고 지적하고 "소비자 입장에서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감성'이 담긴 기술을 강조하는 백영석 수석부사장은 입주민 전용 웹 구축 및 운영, 컨텐츠를 제공한 것도 이런 목표에서 출발한다.

컨텐츠는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입주자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것을 위주로 개발하는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