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동통신 3사와 음원보유사들의 갈등이 해소되면서 음원보유업체들의 수혜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장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기자)

이동통신 3사가 음원보유사들의 수익률 배분비율을 이달말 높일 예정이어서 메디오피아, 포이보스, 에스엠엔터등 음원업체들의 수혜에 관심을 모아지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3사와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테스크포스은 지난주말 수익률 배분에 대해 마라톤 협상을 갖고 양측이 모바일 콘텐츠 시장 확산을 위해 이통사, 콘텐츠 보유사등을 포괄하는 협의체를 구성키로 합의했습니다.

이통 3사과 연제협측은 국내 디지털음원산업의 근본적인 발전없이는 모바일 음원시장도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는데 인식을 같이하고 음원업체들의 수익률 배분비율을 현재의 25%에서 상향시켜주는데 기본 합의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무료 음원유통 메이저 업체인 소리바다도 이번주말 음원 유료화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음원보유사들이 수혜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4월 음반판매량 50만여장중에서 40%이상을 판매한 GM기획의 100%지분을 보유한 메디오피아, 메디오피아의 대주주인 포이보스, 동방신기 슈퍼주니어등을 보유한 에스엠엔터테인먼트, 휘성, 서태지 음원등 많은 디지털음원을 보유한 예당등이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강승호 연제협 이사 겸 캔엔터테인먼트 사장은 이달말까지 이통사들이 수익률 배분안을 내놓을 계획이며 이과정에서 연제협측과 지속적인 협상을 벌일 것이며 수익률 배분비율이 현재의 25%에서 35%에서 40%까지 올라가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연제협 이사회는 오늘 오후 2시에 이같은 협상결과를 보고받고 불법복제 방지, 수익률 배분 협상등 향후 전략에 대해서 논의할 계획입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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