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연얀에 외래 수중생물의 유입을 막기 위해 오는 2009년부터 밸러스트수 배출이 통제됩니다.

해양수산부는 "국제해사기구 '선박밸러스트수관리협약'에 맞춰 선박밸러스트수 관리법을 연내 제정하고

밸러스트수 처리설비를 개발해 외래 수중생물 유입을 차단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에 입항하는 선박은 밸러스트수 탱크내 유해수중생물을 살균.처리한 후 배출하거나 대양의 깨끗한 해수로 교환된 밸러스트수만을 배출할 수 있게 됩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