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수 현대건설 신임 사장은 객관적 지표에서 업계 1위자리를 되찾는데 모두 매진해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사장은 주택사업 강화와 현장중심의 열린경영을 그 방법으로 제시했습니다. 보도에 유은길 기잡니다. 이종수 신임 사장을 선장으로 한 현대건설호가 새롭게 출항했습니다. 이 사장은 취임식전 한국경제TV와의 인터뷰에서 "지금보다 한단계 더 도약하는 현대건설의 모습을 지켜봐달라"고 말했습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전임 이지송 사장님이 워낙 잘 이끌어 주시고 경영정상화의 기틀을 마련해주셨기 때문에 저는 그 바탕위에서 앞으로 현대건설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우리 임직원들과 같이 힘을 합쳐서 열심히 해볼려고 합니다.” 이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감성지표는 물론이고 객관적 지표와 주위 평가 등 모든 면에서 진정한 업계1위가 돼야한다"고 역설했습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새로운 변화를 통해 현대건설은 수주와 매출, 순이익, 재무건전성 등 객관적 평가지표는 물론이고 기업투명성과 윤리성 등 모든 면에서 최고 위치를 다시 회복해야 합니다.” 이 사장은 "가치경영과 인재중심경영, 윤리경영 등 3대 경영방향을 제시하고 주택사업과 현장지원체제 강화 등을 통해 이를 실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주택부문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아파트 브랜드 경쟁력이 중요한 만큼 신규 아파트 브랜드를 가능한 빨리 확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사장은 “인위적인 구조조정은 안하지만 매출증대로 구조조정의 단초를 없애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조직내 변화와 혁신 그리고 열린 사고 등을 강조했습니다. 이종수 현대건설 사장 “경쟁력있는 조직체계를 갖추기 위해 사업부별 책임경영제를 확립하고 엄정한 성과평가와 보상을 실시할 것입니다.” 유은길 기자 “신임 이종수 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변화와 윤리경영을 강조하고 현장중심의 매출극대화를 통해 건설종가를 넘어 명실상부한 업계 1위자리를 되찾겠다고 천명했습니다. 이제 이 사장의 실천과 그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WOW TV NEWS, 유은길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