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양호 대한항공 회장(57)은 29일(현지시간) 미국 남가주대(USC) 내에 개설된 한국학연구소 현판식에 참석했다. 한국학연구소는 이날 캠퍼스로 이전 복원된 도산 안창호 선생의 LA 옛집에 세워졌으며 조 회장은 연구소 발전기금으로 10만달러를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