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역협회는 전형위원회를 열고 상근 부회장에 산업자원부 차관보와 중소기업청장을 지낸 이석영씨를 재선임했습니다. 이로써 산자부 장관 출신인 이희범 회장과 산자부 감사관 출신인 한영수 전무 등 무역협회 사무국 고위직이 모두 산자부 출신으로 채워지게 됐습니다. 무협은 또 김희철 ㈜벽산 회장 등 15명을 비상근 부회장으로 선임 26대 회장단을 25대에 비해 3명 줄어든 17명으로 구성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