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인프라코어(대표 최승철)는 1937년 조선기계제작소로 출범한 이후 한국기계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온 한국 최대 기계회사다. 국내 인천공장과 창원1공장,창원2공장에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있으며 건설중장비 및 산업차량,공작기계 및 자동화시스템,차량용 및 선박용 디젤엔진,방위산업 부문 등 5개 사업부문에서 제품을 생산해 국내외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해외에서는 유럽과 중국에 굴삭기 지게차 공작기계를 만드는 현지 생산법인을 가지고 있으며 미국 영국 독일 중국 일본 남아공 등 세계 각지에 현지 판매법인과 724개의 대규모 딜러 네트워크를 갖추고 있다. 건설중장비 디젤엔진 방위산업제품 등 대규모 중장비를 생산하다 보니 안전성 확보도 필수적이다. 이 회사는 오염방지와 무재해 사업장 정착을 위해 '3無(재해 질병 화재) 사업장 실현'을 기업 경영 이념으로 꼽고 있다. 각 작업 활동의 위험요인 파악,위험성 평가 및 위험성 관리 행동 계획 등으로 이루어진 위험성 평가를 정기적으로 3년에 1회씩,임시적으로는 수시로 진행하고 있으며 ISO9000s,ISO14000s와 OHSAS18001,KOSHA18001 등 각종 국제인증을 획득한 데서도 볼 수 있듯 환경친화적인 제품개발 및 품질보증체계에 입각한 제품을 생산해 오고 있다. 직원 건강 보호를 위한 설비도 구비하고 있다. 근골격계 질환 호소자나 산재복귀자에 대해서는 물리치료실 및 운동치료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근골격계질환 종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해 건강을 해치는 요인을 조사하고 건강교육 훈련도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