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동향 (01/31) - 뉴욕증시 동반하락 - DJIA : 10,864.86 (-35.06/-0.32%) - NASDAQ : 2,305.82 (-0.96/-0.04%) - S&P 500 : 1,280.08 (-5.12/-0.40%) - 뉴욕증시 동반하락 - 경제지표는 호조를 보였으나 금리인상 가능성으로 인해 투자심리 위축 - 연준은 이날 공개시장위원회 회의 후 공개한 발표문에서 그동안 사용해온 점진적(measured)이란 표현을 삭제 - 이에 따라 시장에서는 이를 금리인상이 곧 중단될 것임을 연준이 암시한 것으로 해석 - 서부텍사스산 중질 원유(WTI) 3월 인도분은 0.6%, 43센트 하락한 배럴당 67.92달러에 마감 - OPEC이 예상대로 일평균 2800만배럴인 현행 생산쿼터를 유지키로 결정했고 2분기에도 감산 가능성이 희박할 것 으로 분석 - 전일에 이어 노사관계 안정 기대감에 유가하락 재료까지 가세, 항공서비스 업종 강세 지속 - 반면, 반도체업종과 인터넷, 그리고 소비업종과 주택건설업 등은 큰 폭으로 하락 - FOMC는 금리 추가인상을 시사해 금리 민감 업종인 금융주와 건설주 약세 유발 - S&P은행업 지수가 0.3%, 필라델피아 은행업지수는 0.4%, 필라델피아 주택건설업 지수는 0.9% 하락 - 씨티그룹이 0.5%,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0.6%, 아메리칸 익스프레스가 0.4% 하락 - 알트리아는 예상치에 못미치는 실적을 발표해 2.1% 하락 - 크래프트 푸드는 전날 장마감후 예상을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전체 인력의 8%인 8000명을 감원하고 공장 20개 이상을 폐쇄하겠다고 밝혔으나 2% 하락 - 굿이어 타이어는 원가 부담으로 인해 순이익 지표가 악화될 것이라고 경고했고, 도이치뱅크는 투자의견을 `매도`로 하향해 16.6% 급락 - 머크는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해 0.12% 상승 - 알코아는 UBS가 알루미늄 가격 상승 전망을 이유로 투자의견을 `매수`로 상향해 3.2% 상승 - 시스코는 뱅크오브 아메리카가 제3회계분기 매출이 예상에 못미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혀 1.7% 하락 -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44% 하락 - 구글은 어닝 서프라이즈 기대감으로 1.4% 상승 - 냅스터는 뉴욕포스트가 구글이 냅스터와 제휴를 검토중이며, 이는 인수합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보도해 구글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25.3% 폭등.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