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 입니다. > 디자인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 ‘제3의 물결’을 주도하는 기업이 있어 화제다. (주)써드아이(대표 정연홍 www.thirdeyeinc.net)가 바로 그 주인공. 이 회사는 제품의 컨셉트부터 VR 영상품평까지 완벽하게 구현할 수 있는 프로세스 ‘디지털 디자인 워크플로우(Digital Design Workflow)’솔루션으로 내수에 이어 해외공략에까지 나섰다. 기존의 디자인 작업은 스케치한 모델을 종이나 나무로 모형제작하기 때문에 결정권자의 최종 ‘OK’ 사인이 있기까지 그 수정 절차가 번거로웠다. 하지만 이 회사의 솔루션 ‘디지털 디자인 워크플로우’는 종이 없이 모든 작업이 디지털로 구현되기 때문에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완벽한 커뮤니케이션이 이뤄지고 시현 현장에서 바로 디자인을 수정할 수 있다. 이로 인한 비용절감, 시간단축이라는 높은 효율성은 고객만족과 디자인 업무능력을 극대화 시키는 강점으로 꼽힌다. 1998년 디자인 회사로 출발한 (주)써드아이는 탄탄한 기술력과 강력한 맨 파워로 세 가지 사업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컨설팅 사업부는 현대, 기아, 대우, 삼성르노, 삼성전자 등 주요 업체의 외주 디자인 작업과 컨설팅을 맡고 있다. 직원 25명 중 18명이 전문 디자이너로 구성된 이 회사는 제3의 눈으로 소비자의 감성에 어필하는 디자인을 만들어 대기업으로부터 호평 받고 있는 상태이다. 특히 SI사업부는 옵티코어사와 앨리어스사의 스튜디오 제품군 국내 총판을 맡고 있으며, 일본 Armonicos사의 spGate도 공급한다. spGate는 하나의 솔루션에서 별도의 모듈설치 없이 다양한 3D CAD model과 format을 호환시키는 진화된 process connector이다. 스튜디오 툴을 사용한 실무경험자들이 모인 SI사업부는 탁월한 비즈니스 능력을 발휘, 아태지역 스튜디오 툴 제품 부문 마케팅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연간 100여명의 대기업 디자이너를 대상으로 기술이전을 진행하고 있는 교육 사업부문은 이 회사의 역량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 정연홍 대표는 “이미 4년 전 설립된 써드아이 해외법인을 통해 세계시장 공략에 매진하고 있다”며 “사업의 성공만큼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기업문화 전파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주)써드아이는 응용기술을 기반으로 세계적 소재기업인 듀퐁사와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있으며, 이를 발판으로 다양한 영역의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