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창업박람회인 '2006 프랜차이즈 서울 스프링'이 3월 30일부터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3층 대서양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예비창업자들에게 실질적인 프랜차이즈 정보를 제공해 성공확률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코엑스와 ㈜월드전람이 매년 봄과 가을에 공동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이번에 21번째를 맞는다.



1997년 여의도 중소기업전시장에서 처음 열린 이후 올해 10년째를 맞는 셈이다.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업 판매업 서비스업 등 100여개 다양한 업종의 업체들이 참여해 모두 400여개 부스가 꾸며진다.


프랜차이즈 본부들뿐 아니라 유망 벤처 창업 아이템과 주방기구,간판,광고기획 등 프랜차이즈 관련 협력업체들도 참여해 프랜차이즈 본부 및 가맹점 창업에 관한 구상을 하는 관람객들에게 아이디어 제공의 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 박람회는 외식업에 치우친 각종 창업박람회의 단점을 극복하고 교육,웰빙 관련 사업 등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아이템을 집중 소개할 예정이어서 '블루오션 창업'을 원하는 예비 창업자들의 호응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 밖에 창업자금대별 유망 아이템,아이템 선정과 가맹본부 선택 요령,상권 분석과 창업지원제도 활용 등을 주제로 창업 관련 강좌도 행사기간동안 이어진다.


문의 (02)557-6776(www.franchise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