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지중해 해상무역을 주름잡던 페니키아상인의 고장, 레바논은 지난 한 해 동안 간헐적으로 반복되는 폭탄테러로 정정불안을 겪어 왔습니다. 한 때 [중동의 파리]라 불리던 레바논의 경제현안과 향후 전망을 코트라 베이루트무역관 최 기형관장을 연결하여 알아보겠습니다. [앵커] 레바논은 지난 해 2월초에 발생한 하리리(Rafic Hariri) 전임총리 암살사건으로 국제사회의 이목을 끌었는데요, 이러한 정치적 불안정한 상황이 교역에도 영향을 미쳤지요? [앵커] 금년도 전망은 어떻습니까? [앵커] 레바논은 중동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산유국이 아닌데요, 국제유가의 상승이 레바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떻습니까? [앵커] 우리 기업의 레바논 시장에 대한 진출 전망은 어떻습니까? 민성재기자 sjm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