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별 신문기사 및 공시사항 요약 * "한국 증시 내년 더 좋다" .. 블룸버그 · 비즈니스위크 · 모건스탠리 - 전문가들은 포트폴리오 측면에서 한국이 주목받는 이유는 △한국 주식이 여전히 저평가돼 있고 (코리아 디스카운트) △콜금리 인상에도 불구하고 시중 자금이 풍부하며 △원·달러 환율 하락으로 환차익 예상되고 △상대적으로 외국인에 우호적인 투자환경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지적 - 그러나 한국의 경제 여건은 분배 요구와 노조가 강해 성장을 우선하는 국가보다 뒤지는 데다 외국인들이 주식시장에서 일시에 매각하려 할 때 부딪칠 수 있는 유동성 부족이 문제 * 내년 코스피목표치 점점 높아지네 ‥ 11월초 1450서 1630까지 - 메리츠증권은 19일 내년도 코스피지수 최대치로 1630포인트를 제시 - 지난달 2일 대신증권이 내년 코스피지수 최대치로 1450을 제시한 것을 시작으로 지난달 16일에는 대우증권이 1550을,이어 28일에는 삼성증권이 1580, 지난 12일에는 한국투자증권이 1600까지 목표치를 상향조정 * '황우석쇼크' 탈출 급반등세 ‥ 단기조정 마무리 '기대' - 양호한 수급을 바탕으로 단기 조정이 마무리되고 있다는 관측도 등장 - 전일 증시에서는 외국인이 경계성 매물을 쏟아냈으나 프로그램을 앞세운 투신 등 기관 매수세가 급증,상승장을 견인 - 일각에서는 환율 하락(원화 강세) 요인 등을 고려할 때 추가 조정 가능성이 완전히 사라지지 않았다는 경계론을 제시(메리츠증권) * 바이오 이탈자금 어디로? - 전문가들은 일단 유력 테마로 와이브로 및 인터넷(IP)TV 관련주,휴대폰 부품주,셋톱박스 관련주 등을 꼽아 * 코스닥, 유상증자 실권막기 무상병행 붐 - 지난달 이후 유가증권시장의 동원금속과 상신브레이크,코스닥시장의 에스티아이와 어드밴텍 코위버 등 7개 업체가 유·무상 증자를 동시에 추진 - 증권업계에서는 유상증자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투자자들에게 일종의 보너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풀이 - 이들 업체 대부분은 실적이 탄탄한 장비·부품업체로 그동안 주가가 다소 무거웠다는 점에서 증자에 대한 평가는 긍정적 * 제약주 차별화 … 하루만에 'U턴' ‥ 일제히 상승 - 주요 제약주들은 바이오 테마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으며,영업환경 개선에 따른 실적 호전이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었기 때문 - 제약주의 반등은 11월 원외처방 매출이 예상대로 견실하게 늘어나,성장성에 대한 기대만으로 급등한 일부 바이오 종목과는 다르다는 분석 때문. - 11월 원외처방 매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22.9% 증가해 지난 8월 이후 4개월 연속 20% 이상 증가 * 대주주 지분 매각 '기승' ‥ 주가 오르자 차익매물 - 이들의 지분 매각은 유통물량을 늘려 주식거래를 활성화시키는 측면도 있지만 대부분 차익실현을 위한 것이어서 일반 투자자들의 주의 요망 - 프롬써어티, KTT텔레콤, 씨엠에스, 파인디앤씨, 3S코리아, 루보, 썸텍, 엑사이엔씨, YBM시사닷컴 등도 최대주주 또는 특수관계인이 지분 일부 매도 - 예외적으로 대주주들이 주식거래 활성화를 위해 보유지분 일부를 기관에 대량으로 넘기는 경우도 있다는 점을 유의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 * 현대건설(000720) ; 시총 5조 돌파 임박 - 뇌물문제로 국방부로부터 내년 3월 말까지 입찰을 제한받게 됐다고 지난 주말 장 종료 후 공시함에 따라 줄곧 약세를 보였지만,주가에 미치는 영향이 미미할 것이란 분석이 힘을 얻었기 때문 * 한국슈넬(003060) ; '경영권 분쟁' 강세 ‥ 1주일간 70% 급등 - 주가가 이처럼 강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경영진의 '황금낙하산'제도 도입에서 촉발된 지분경쟁 때문 - 이 제도 시행으로 현재 5.39%의 지분을 가진 최대주주 박경우 대표가 경영권을 확고히 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평가 - 이-호스피탈코리아 등은 경영참가를 목적으로 한국슈넬제약 지분 6.98%를 확보했다고 공시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