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미국소비자가전쇼(CES 2006)'에서 업계 최다인 15개의 혁신상을 수상한 데 이어 디자인 부문에서 세계 최정상의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삼성전자는 세계적 권위의 산업 디자인 협회인 iF(International Forum Design)가 선정하는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지난해 12개보다 2배 이상 많은 25개 제품이 상을 받아 역대 최다 수상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삼성전자는 40인치 LCD TV, 50인치 PDP TV, 미니켓 포토, 블루블랙Ⅱ 등 전사업에 걸쳐 수상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올해 미국 IDEA, 독일 iF·red dot, 일본 G Mark 등 미주, 유럽,아시아의 세계적 권위의 디자인상에서 처음으로 100개 이상의 상을 받게 됐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