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006360) -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는 선도건설사 !...대우건설 - 투자의견 : 매수 - 목표주가 : 55,600원 (상향) *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 허용으로 LG전자 등 4개 관계사는 향후 4년간 1조 7,300억원을 투자할 계획 * 2005~2007년중 파주 LCD, Caltex 정유 등에서 각각 1.4조원, 2.4조원, 1.0조원의 물량 확보 * 4개 계열사의 수도권내외 신증설을 가정한 2006~2007년 EPS 증가효과는 각각 68원, 318원 수준 ■ LG그룹의 수도권내 공장 신증설 허용 지난 4일 정부는 수도권내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2006년말까지 한시적으로 허용하였다. 이에 따라 LG전자, LG화학, LG마이크론, LG이노텍 등 동그룹 4개 계열사는 파주 LCD산업 클러스트 구축을 위해 총 1조 7,3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2007~2010년중 투입될 동 투자내역은 LG전자의 OLED 7,000억원, LCD TV 2,000억원 등 1조 500억원, LG화학의 편광판, 감광재 2,500억원 등 3,300억원, LG마이크론의 Photo Mask 2,600억원이다. 이외에 별도로 상기 4개 계열사는 구미, 청주, 창원 등 지방지역에 디스플레이, 정보전자소재를 중심으로 총 1조 7,000억원을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동 투자는 이르면 2006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기존 LPL, Caltex 정유이외 추가적인 관계사 물량을 확보하는 GS건설 3분기중 7세대 Phae-II(4,208억원)을 수주한 GS건설은 2006년 1.3조원 수준의 8세대 물량을 수주할 것으로 보인다. LPL의 폴란드, 남경투자분까지 고려할 시 2006년 LCD관련 신규수주는 1조 5,350억원까지 확대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2006~2007년중 각각 6,000억원, 4,000억원 규모의 GS Caltex 정유 LNG, HOU물량을 수주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GS건설의 2005~2007년중 전체 수주액내 관계사 비중은 각각 18.2%, 26.0%, 10.7%로 추정된다. 동기간중 전체 매출액내 관계사수입 비중은 각각 28.0%, 24.9%, 26.1%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수도권내외 신증설 가정시 2006~2007년 EPS 증가효과는 각각 68원, 318원 파주지역, 지방지역에 대한 전자 등 4개 계열사의 신증설이 순조롭게 진행됨을 가정시 이로인한 GS건설의 2006~2007년 EPS 증가효과는 각각 68원, 318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동 추정 EPS 증가분은 당 기업분석부의 GS건설 Earnings Model에는 반영하지 않았다. 물론, 파주 LCD 7세대 Phase I, II 공사와 같은 부지정지 및 도로, 전력, 상하수도처리 등의 각종 부대공사 등은 보수적인 관점에서 배제하였다. ■ 목표가격 55,600원으로 상향, ‘매수’ 유지 GS건설의 6개월 목표주가를 55,600원으로 상향한다. 현주가 대비 24.0%의 상승잠재력을 보유, ‘매수’의 투자의견을 유지한다. 기존 목표주가인 54,400원 대비 2.2% 상향된 55,600원은 선도건설사(현대건설, 대우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의 3개년 EPS CAGR 고려한 Target PER 12.5배(기존 11.9배), 3개년 주당 EBITDA CAGR 고려한 Target EV/EBITDA 8.2배(기존 8.0배), 대우 Universe 비제조업 ROE vs. PBR 1.84배(기존 동일)로 산출한 가격을 산술평균한 것이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