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월드가 1300만 회원이라는 의미있는 성장에 발맞춰 서비스 개편을 단행합니다. 오는 30일을 시작으로 두 차례에 걸쳐 단행되는 이번 서비스 개편은 싸이월드가 기존 일촌 관계라는 설정을 통해 다져 온 회원들간의 친밀감을 그대로 유지하고 강화하게 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이와함께 다양한 연령대 회원의 증가 등 그 간의 성장 과정에서 제기되어 온 제안과 요구들을 수용해 싸이월드가 한층 성숙하고 진화된 서비스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싸이월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서비스의 성장을 함께 하여 온 많은 회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환경 속에서 싸이월드만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보완, 강화할 예정입니다. 이번 서비스 개편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일촌들을 본인이 원하는 4그룹으로 나눌 수 있게 된 점으로 네이트온 친구들을 분류하듯 직장, 학교, 가족 등으로 그룹핑 하여 사진첩, 갤러리, 게시판 등 메뉴별로 공개 여부를 설정할 수 있어 원하는 사람들과 원하는 사진, 글을 공유할 수 있게 됩니다. 사생활 보호 차원의 미니홈피 기능도 대폭 보강됐으며 이미지 편집 기능도 대폭 추가됐습니다. 또한 외국인의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전세계 어디서든 이용 가능하도록 영문메뉴탭도 추가되는 점이 이번 개편의 징징 가운데 하나입니다. 서비스 개편과 관련해 싸이월드 사업본부장 권승환 이사는 “그 동안 싸이월드 이용 회원들이 경험하였던 크고 작은 불편함들이 이번 서비스 개편을 통해 많은 부분 해소될 수 있을 것” 이라며 “올 여름에 더욱 새롭고 즐거운 가치를 제공해 줄 수 있는 또다른 혁신적 싸이월드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다”며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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