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막바지로 접어들면서 서울시내 호텔들이 새봄맞이 메뉴를 잇달아 선보이고 있다.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의 일식당 겐지(02-317-3240)는 '사쿠라 프로모션'을 3월 한 달간 실시한다.


대합 맑은 국,모둠회,은대구 된장구이,봄 야채 찜,새우와 봄 야채 튀김,해산물 모둠초회 등이 포함된 코스 요리 사쿠라 가이세키를 8만3천원에 즐길 수 있다.


이 밖에 주방장 정식 5만4천원,초밥과 우동 정식 5만원,산채 튀김 정식과 산마 메밀국수 4만원.


○…코엑스인터컨티넨탈호텔의 뷔페 레스토랑 브래서리(02-3430-8610)는 3월31일까지 봄 허브를 이용한 뷔페 메뉴를 준비한다.


허브로 양념한 양고기 코프타,커리를 곁들인 새우요리,타이식 치킨,허브 딤섬,봄 나물 비빔밥,라벤더가 섞인 호밀빵,애플 민트크림 디저트,샤프론 허브로 만든 이집트 디저트 등이 봄의 미각을 돋운다.


어른 점심 3만9천원,저녁 4만3천원.


○…르네상스서울호텔 일식당 이로도리(02-2222-8659)에서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우럭요리 축제를 연다.


생선회 튀김 매운탕 등으로 이루어진 우럭 코스 요리 7만원,우럭조림 정식과 우럭 매운탕 정식 각각 5만4천원.


○…워커힐호텔 쉐라톤그랜드워커힐의 일식당 세키데이(02-450-4599)에서는 4월까지 '봄꽃 스시'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세키데이는 두릅,삼마,무순 등을 상큼하게 올린 '봄 미각 초밥'도 함께 선보인다.


○…그랜드힐튼호텔 에이트리움까페(02-2287-8270)에서는 4월 말까지 파릇파릇한 유기농 새싹을 이용한 샐러드와 파스타,수프 등을 즐길 수 있는 '새싹 이벤트'를 연다.


2만3천원.


○…JW메리어트호텔서울의 일식당 미가도(02-6282-6751)에서는 나른한 봄철에 신선한 미각을 찾아줄 메뉴를 준비했다.


스시,구이,튀김,조림,사시미와 장국으로 이뤄진 미가도 런치세트 또는 스시와 캘리포니아 롤이 포함된 스시 런치세트 등을 5만원에 판매한다.


○…메이필드호텔의 한정식당 봉래정(02-6090-5800)은 다양한 봄나물과 한약재로 만든 약선요리를 3월7일부터 4월20일까지 선보인다.


약선(藥仙)요리란 한방 의학과 약학 이론에 기초해 약재나 약용가치를 지닌 식물을 적절히 배합해 만든 음식.구선왕도약죽,도라지 샐러드,두릅·문어초회,쑥·더덕 전유화,해물 신선로,장어구이와 봄동무침,일곱 가지 봄나물 등이 나온다.


7만원.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