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수준이 분수령인가?...LG증권 *** Technical Summary *** ▶ Kospi가 전고점 820선을 넘어섰다. 중기적인 의미를 갖는 저항선이자 이제는 바로 목전의 단기 저항선이 되어버린 주간 선행스팬1 832p와 일간 선행스팬2 저항선 828p가 바로 지척에 있다. 그러면 어디가 기술적으로 의미를 가지는 분수령인가? ▶ 먼저 Kospi 중기차트 상 되돌림비율에 대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반적으로 되돌림비율은 33%, 38.2%, 50%, 61.8%가 사용되는데 특히 이중에서 61.8%를 추세변화의 경계가 되는 마지막 되돌림 수준으로 인식한다. 지난 2002년 10월 반등에서도 4월 이후 하락폭의 61.8% 수준인 802p까지 회복하지 못하고 재차 하락하여 Technical Rebound의 한계와 함께 중기 하락추세를 확인하였다. 마찬가지로 현재에도 지난 4월 고점 이후 하락폭의 61.8% 되는 수준인 852p가 중요한 분수령이다 ▶ 우리가 관심을 가질 것은 지수가 하락폭의 61.8% 수준인 852p를 넘어설지 여부이다. 만약 돌파에 실패한다면 지난 2002년12월과 같이 MACD곡선이 0선을 넘어서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실패할 경우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그것은 고점을 낮추며 진행되는 orizontal Triangle패턴의 가능성과 저점을 더욱 낮추는 Zig – Zag패턴이다. 물론 우리가 분수령으로 인식하고 있는 852p를 넘어 선다면 기술적으로 상당히 유의적인 추세변화 시그널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거래대금 등 시장에너지의 보강이 필요하다 ▶ Kospi는 현재 단기 과열국면으로 진입하고 있다. 이동평균선을 차례로 돌파하면서 이격도가 크게 벌어지고 있다. 20일과 60일 이격도가 105, 108을 넘어서면서 지난해 8월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RSI도 상승Failure패턴이 발생하였지만 과열권에서 얼마나 머무를지 의문이다. 단기 숨고르기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우리는 추세전환을 확인하기 위한 시간이 필요하다 ** 본 한경브리핑 서비스는 거래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 또한, 정보의 오류 및 내용에 대해 당사는 어떠한 책임도 없으며, 단순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