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부동산 투기억제를 위해 준비중인 부동산정보관리센터가 올해 말부터 가동될 전망입니다.

이 센터가 가동되면 현재 행정자치부, 건설교통부, 국세청 등에서 별도로 관리중인 토지, 아파트, 일반주택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정보를 주민등록자료와 연계해 일괄해서 볼 수 있어 가구별 부동산 보유현황이 일목요연하게 드러나게 됩니다.

행정자치부는 LG CNS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센터 구축사업 협상을 진행중이라면서 이르면 이달중 계약을 체결, 다음달 착수보고회를 가진 뒤 연말까지 데이터베이스 구축과 시스템 개발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부동산정보관리센터는 각 부처와 기관에서 분산 관리하고 있는 부동산 관련정보를 효율적으로 연계해 2005년부터 시행예정인 종합부동산세의 입법과 과세에 필요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분석, 가공해 제공하게 됩니다.

김석영기자 yo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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