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흥은행은 2일부터 300억원 한도로 '마이다스 에셋' 절대 수익 안정형 펀드를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펀드 자산의 30% 이하를 주식으로 운용하고 나머지 70% 이상을 채권과 파생상품에 투자해 연 8∼10%의 수익을 꾀한다고 조흥은행은 설명했다. 조흥은행 관계자는 "연 4%의 예금금리 상품에 만족하지 못하면서도 주식투자는 불안해 하는 투자자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며 "일반적인 주식 운용방식 외에 공모주 투자나 공개매수 참여 등 투자전략을 다양화해 안정된 수익을 꾀하는 점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노효동 기자 rhd@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