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내의 전문업체 좋은사람들[033340]은 19-25세의 고객을 위한 고감성 패션내의 `예스(Yes)'를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예스는 유행에 민감한 20대를 겨냥해 화사한 파스텔톤의 색상과 단순한 디자인으로 젊은 느낌을 강조한 브랜드이며, 매장에서 고객이 원하는 문양이나 디자인, 이름 등을 속옷에 직접 인쇄해주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좋은사람들은 시즌별로 150여개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전문점을 중심으로 매년 매장수를 50%씩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 기자 hoonki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