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005380]는 이란 밤시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 복구 및 의료지원 활동을 돕기위한 '앰뷸런스'(그레이스) 10대를 이란 적십자에 기증했다고 20일 밝혔다. 현대차는 "지진피해 부상자들의 운송과 의료지원을 위해 앰뷸런스를 지원하게됐다"면서 "이번 앰뷸런스 지원이 이란내 현대차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차는 이란 현지공장과 합작, 베르나 등 일부 차종을 현지부품조립(CKD) 방식으로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기자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