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총수들이 오는 19일 청와대를 방문,노무현 대통령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대행은 1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노 대통령이 초청한 전경련 회장단 21명 가운데 이용태 삼보컴퓨터 명예회장,신동빈 롯데 부회장,김승연 한화 회장 등 3명을 빼고 모두가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 회장은 정치자금 수사와 관련,"이제 그만하고 일자리 창출,동북아허브 구축 등 우리경제를 살리는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