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인이 선정한 2003년 주제어 1위에 `이효리'가 선정됐다. 한국PR협회(회장 이순동)는 지난 17일 오후 프레스센터에서 오인환 국제PR협회한국협회장, 김이환 한국광고주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PR의 날 및 한국PR대상 시상식을 열고 `홍보전문가 200인이 선정한 2003년 주제어'를 발표했다. `이효리'에 이어 2위는 `재신임'과 `이라크'가 공동으로 선정됐고 3위는 `정치자금'이 뽑혔다. 이밖에 ▲로또 ▲실업 ▲신용 ▲코드 ▲새만금 ▲사스 ▲테러 등도 10위권내에들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LG 글로벌 챌린저 프로그램이 PR대상을 수상했고, 올해의 홍보인상은 두산 홍보실의 김진 부사장에게 돌아갔다. (서울=연합뉴스) 김지훈기자 hoonkim@yonhap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