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지역 양대 백화점인 현대와 롯데가 28일부터 12월7일까지 동시 겨울세일에 들어갔다. 현대백화점 울산점은 `겨울파워세일'기간 버버리, 아이그너, 에뜨로 등의 해외명품도 세일(30~20%)에 참가하며 일부 브랜드는 현대백화점카드우대 10%를 실시한다. 이 기간 1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증정행사와 지난 창사 32주년 축하행사때와 같은 2만원이상 구매고객에게 경품행사도 갖는다. 롯데백화점 울산점은 '겨울 정통 大 바겐세일' 기간 롯데 야외광장에서 배추 1포기를 900원(금.토.일요일)에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바겐세일에는 신사스포츠가 75%, 숙녀의류 70%, 잡화부문 40%, 가정용품이48% 각각 참여한다. (울산=연합뉴스) 이종완 기자 lovelov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