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회사가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로부터 미국 내 은행지주회사 자격을 취득했다. 신한지주는 조흥은행의 미국 내 자회사인 CHB아메리카뱅크를 인수하면서 지난 8월 FRB에 제출한 인가신청서에 대해 21일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미국 은행지주회사법에 따르면 미국내 은행을 소유하기 위해선 FRB로부터 경쟁제한성,소비자 편익침해 여부,재무건전성 등의 심사를 거쳐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