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7일 이사회를 열어 현대모터앨라배마공장(HMMA)이 설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시장에서 발행하는 4억달러 규모의 회사채에 대한 보증을 결정했다. 이사회는 이와 함께 현대모터아메리카(HMA) 자회사인 할부금융법인(HMFC)이 발행하는 1억2천만달러 회사채에 대해서도 보증을 결의했다. (서울=연합뉴스) 엄남석 기자 eomns@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