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7일부터 정기예금 금리를 0.2%포인트 인상한다고 6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실세금리 상승을 반영하기 위해 정기예금 금리를 인상키로 했다고설명했다. 이에 따라 다른 시중은행들의 수신금리를 잇따라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우리사랑레포츠 정기예금은 ▲6개월이상 3.8%→4.0% ▲1년이상 4.0%→4.2% ▲18개월 이상 4.2%→4.4% ▲2년 이상 4.4% →4.6% ▲3년 이상 4.6%→4.8% 등으로 상향조정됐다. 또 두루두루정기예금은 ▲3개월 회전식 3.6%→3.8% ▲1년 회전식 4.1% →4.3%로각각 인상됐다. (서울=연합뉴스) 김재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