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이 지난 69년 창사 이래 처음으로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사 로부터 신용평가를 받는다. 전북은행은 6일 국내외 투자를 유치하고 은행의 신용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18일 무디스로부터 신용평가를 받는다고 밝혔다. 무디스사는 이날 재무재표와 각종 경영지표, 경영진 인터뷰 등을 하게 되며 등급은 올해안에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은행은 3.4분기 가 결산결과 충당금 적립전 영업이익 535억원과 당기순이익 418억원을 달성했으며 올해안에 당기순이익이 목표치인 450억원을 달성하면 투자자들에게 배당금 지급할 방침이다. (전주=연합뉴스) 김종량 기자 jongry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