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는 제26회 손해사정사 시험에서 42명(대인부문 39명, 대물부문 3명)의 직원이 3종(자동차사고) 손해사정사 자격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부화재는 3종 손해사정사가 대인부문 116명, 대물부문 96명으로 늘어 보상 실무직원에서 차지하는 손해사정사의 비율이 각각 33.8%, 35.7%가 됐다고 덧붙였다. 보험업법은 고객들에게 정확하고 공정한 손해사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06년 말까지 보상 실무직원중 33.3%이상이 손해사정사 자격증을 갖추도록 하고 있다. 손해사정사는 1, 2, 3종으로 나뉘며 각각 화재, 해상, 자동차사고와 관련한 손해사정 업무를 할 수 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제기자 sungje@yna.co.kr